지금이야 아빠를 안좋아하는 이유가 확실히 있긴 한데
난 어렸을 때부터 아빠 안좋아했거든
(주변에서도 말하길 엄마한테만 붙어있고 아빠한테 가면 안좋아하거나 울었다 그랬음ㅠㅠ)
뭔가 이런거 보면 왜 이렇게 안맞을까 가끔 사주나 뭐 그런 것까지 생각해보게 되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ㅜㅜ 어렸을 때 엄빠랑 떨어져서 지내고 할머니 손에 자라서 애초에 애착 관계가 안생긴걸까
근데 그렇다고 하기엔 난 거의 뭔 엄마 빠수닌데
나랑 비슷한 경우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