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 어머니께서 하는 취미계열 학원이 있음
그 학원에서 파트타임으로 근무하는 강사(애인)와 학생(나)으로 만남
근데 어머니께서 날 탐탁치 않아 하심
꿀리는 건 없음
결혼할 사이도 아니지만 우리 집안이 백 번 낫고 학벌? 같은 대학이고 내 벌이가 낫고 나이도 5살 어림
외모야 여기다 증빙할 수 없지만 그쪽에서 나에 대해 아는 것 거의 없이 먼저 대쉬함 무슨 말이 더 필요해?
둘의 교제 사실을 알고도 날 의심하는 티를 팍팍 내심
걍 더러워서 때려치웠다
누가 비난해도 내가 부족할 거 없다는 근거 댈 자신 있음
다시는 편부모가정 외동아들 안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