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까지 집순이 + 파워 i + 철벽에 주변에 남자가 아--예 없었거든.
올해부터는 직장 다니면서 밖에 나도니까 다가온 남자들이 꽤 있었단 말야..
근데 진짜 이성적으로 다가오는 게 느껴지니까 거부감만 들고 그냥 귀찮아. 지금 계속 연락하는 애도 누가봐도 괜찮은데 그냥 부담스럽고
남들은 상대방도 괜찮고 본인도 어느정도 호감이 있으면 한번 만나본다는데 나도 그래야 될까ㅜ
이러다 30살까지 모쏠로 살까봐 걱정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