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미련인건지 뭔지 친구들한테 털어놓으면서
듣는 친구들도 시간 지나니 지쳐하고
내 상처는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자책하고
정신과 까지 갔었는데
걔 애인 생기고 잘 사는거 보다가 눈 돌아서
걍 욕박았는데 너무 시원함 ..
사랑인줄 알았는데 쓰레1기를 만난 거에 대한
내 원망이 갉아 먹히고 있었던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