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릴때 토했는데 엄마가 더럽다고 그랬어

나랑 동생이랑 둘이 뭐 잘못먹어서

둘이 아프고 토하고 그랬는데

동생만 침대에 눕혀서 간호해주고

내가 변기 붙잡고 토하는데

그거 보고 더럽다고 그랬어

이게 십년도 전일인데 아직도 생각나네

[익인1]

토닥토닥 서운하다

[익인2]

엄마 자격없음
하물며 아무리 비위 약해도 길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이 토하는 것도 아니고 내새끼 토하는데 가슴 찢어지는게 정상이지 그거 동생이랑 너랑 차별하는거임

[익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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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차별맞아 근데 그때 외가 가서 엄마가 기분좋고 술도 먹은 상태여서 그런지 그날따라 대놓고 그러더라 동생아프다니깐 간호하고 오바떨고 나한테 더럽다 귀찮게한다 무슨 계모인줄 알았어 그게 본심이었던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