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에서 이스포츠구단으로써하는 마케팅이 참 좋은거 같아

아니다 싶을때도 물론 있지만,

20주년 다큐에서도 티원에서 뛰었던 선수들, 타팀에서 뛰었지만 이스포츠에서 반짝인 선수들 다큐에 섭외함

은퇴하고나서도 구슼 취업난일때 일거리 주는것도 좋은데

이스포츠에대한 미래만큼은 완전 진심 같음

그가운데엔 황제님이나 상혁이가 기둥처럼 있다는게 크고,

은퇴한 선수들도 과거에 인연있던 현 프로 선수들이랑도 아직까지 사이좋게지내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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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런 방향성 자체가 너무 맘에 들어 롤판이 더 커지려면 고정 팀팬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식으로 구단의 역사와 전통 만들기가 팀에 대한 애착과 충성심을 강화하는 쪽으로 작용하는 게 보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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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구단에 대한 마케팅 방향성도 그렇고 홈그라운드 시도나 이런것들이 좋은거같음 홈그라운드 결과는 졌지만 단합해서 응원하는 재미가 확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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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타 스포츠도 좋아하고 돌판도 좋아하는데 롤판은 솔직히 다른 판에 비해서 팬을 위한 이벤트 이런 것도 너무 부족함 그래서 난 홈그 시도도 나쁘지 않게 봤어 그 과정에서 팀과 선수들과 팬들이 욕을 너무 먹은 게 안타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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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까 롤판은 로스터 1년마다 훅훅 바뀌기때문에 팀팬기조로 응원하던 사람은 코어화 하기 쉽지않다보니 지갑여는 코어팬들 안붙는거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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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가뜩이나 출전 선수 숫자도 5명으로 다른 스포츠에 비하면 너무 적은데 1년마다 사람이 바뀌면 솔직히 정 붙이기 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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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더 욕먹은건데 이판이 너무 보수적임 처음이라하면 무작정 뭐라하고 욕하고 더구나 이팀이 뭐한다하면 두세배로 난리치고 그래도 결과적으론 선수들도 다시하고싶다하고 조마쉬도 내년에 다수로 열거라하고 성공적으로 끝났으니까 내년에 여러번 하긴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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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인 거 공감 그리고 프로스포츠로 자리잡으려면 결국 수익사업을 다양하게 해야 하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 판 내 고인물들이 수용력이 낮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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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하면 인연 닿아있으면 서로 상부상조 하는게 보기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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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착오가 좀 있긴했지만 요즘 구단 방향성은 좋은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