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먼저 이번주에 만나자고 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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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챌려고 시간 괜찮을 때 연락달라고 했는데

여전히 안읽씹을 하고 있어

내가 너무 질척거려서 만나서 거절을 하려 했던걸까?

그랴서 만나자고 했는데 막상 보자고 한 걸 후회하는 걸까?

아니면 이렇게 안읽씹 하면서 내가 스스로 지쳐 떨어져 나가길 원하는걸까...

너무 고통스러워...

[익인1]

그냥 안보는게 나을거같다고하고 답오면 읽씹해버려ㅜ

[글쓴이]

그러기엔 너무 내 감정이 절실해

[익인1]

안읽씹이 이미 답장이라고 생각들어서.. 더이상은 일단 보내지마

[글쓴이]

나도 더이상은 내가 만남 재촉하면 안된다 생각해.. 상대방이 먼저 이번주에 보자고 한게 너무 고마웠는데... 그 고마움이 기다림속에서 다시 절망감으로 바껴가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