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얘기하다가 엄마가 어휴 넌 시집 가지 마라 니 미래 남편한테 미안하다 이러길래 내가 진짜 덤덤하게 나 여자 좋아해서 어차피 결혼 못해 이럼… 근데 엄마가 그럼 니 미래 아내한테 미안하네 이러고 넘어감 걍 장난으로 보였을 수도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