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나 케잌 둘중에 하나라던가
아님 식당이라도 예약해주길 원했는데…
(난 진짜 이중에 하나라도 있으면 괜찮았어 나도 과하게 챙기는건 부담돼서)
진짜 하루전까지 하고싶은거 계속 물어도
아무말 없길래 막 기념일 과하게 챙기는거나
비싼거 부담인가보다하고.. 작게만 준비했거든
내가 고급디저트뷔페 예약이랑 편지, 선물은 10만원치 소소하게 선물 준비했는데
남친은 전날에 카톡선물로 텀블러준게끝이고
아무것도 준비안하고..
내가 산 1인 5만원 디저트먹고 걔가 밥사준거 냉면임..
심지어 300중후반버는 직딩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