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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54l 1
그렇게 산다는거야 그래서 난 대부분의 사람들이 매일 아침 일어나면 생각하는게 자살하고 싶다, 오늘은 왜 살아서 깬걸까 후회하면서 사는 줄 알았어ㅋㅋㅋㅋ 근데 퇴사하고 시간 지나니까 저 생각들이 비정상적인 사고라는걸 깨닳음 


 
익인1
나도 일어나자마자 눈물부터 흐르고 일하다가도 내가 뭐하고있나 이생각 들면서 눈물나고 퇴근하고 돌아오면 주저앉아서 펑펑울었음…
2개월 전
익인2
이거진짜.. 자기애 넘치던 내가 이러다 퇴근길에 한강다리 올라서겠다 싶은 다음날 회사 그만둔다고 하니 회사 사람들 하는 말이 ㅋㅋ 이직할 곳 정해진곳도 아닌데 퇴사하는거 어리석다 더 좋은데 없다 어차피 거기서 거기다 mz라서 뭘 모른다 배신자다 이랬는데 집에선 가족들 다 퇴사하라고 했음 집에서도 퇴사하라고 하는데 님들이 몬데용 ㅃㅃ하고 퇴사갈기고 잠깐 쉬다가 재충전하고 더 좋은 곳 입사함 인생에서 아무것도 아닌 것들이 하는 말 들을 필요없음 우리 그냥 알아서 각자 행복하게 살자
2개월 전
익인3
다들 이직자리 안구하고 퇴사하는건 바보같은 짓이라는데 지들이 뭔데...
2개월 전
글쓴이
솔직히 난 이직자리 구하고 퇴사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거든 그치만 그 말을 날 벼랑 끝까지 몰은 인간들이 하기엔 양심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해...
2개월 전
익인4
와 우리 부모님도 그렇고 인터넷도 그냥 다 똑갘다고 버티라하고 이직처 안구하고 퇴사하면 안된다 라고 하더라.. 근데 난 죽을 것 같아서 퇴사하고싶은데ㅠㅠ
2개월 전
글쓴이
솔직히 어딜가나 이상한 사람, 미친 사람 있거든 근데 한번 퇴사하고 재입사하니까 마음가짐이나 이런게 좀 달라지긴 하더라 근데 매일 자살하고 싶고 사는게 원망스러울 지경이면 퇴사하는게 맞는 것 같아 이래저래 얻어서 계획도 세워보고, 직장에서 어떻게 죽을지/내일 화장실에서 죽을까 이런 생각도 해보고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제정신 아닌 채로 살았던 것 같음...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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