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직장생활 원래 이럼?.. ㅠㅠㅠ

직속상사가 나한테 자기일 하느라 바빠서 내가 이 일 담당이니깐 해야 된다고 말 안해줬는데

팀장이 나한테 오늘 어제까지 마감인데 왜 이 일 안했냐고엄청 혼냄 ... 근데 직속상사가 내가 이 담당이라고 말 안해줬다고 말하기 그래서 걍 죄송하다.. 얼른 해서 드리겠다... 라고만 함...

이 경우에는 직속상가 얘기 하는게 맞았을까...? 그냥 말 안하는 게 맞지? 

[익인1]

웅 변명에 남탓이 있으면 그게 사실이라 해도 좀 그렇지 ㅠㅠ... 그래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야뎌 나중엔 익숙해질거얌

[익인2]

어엉.. 난 말안하긴 함

[익인3]

ㅇㅇ.. 억울한 일 진짜 많음 ㅋㅋㅋ

[익인4]

그냥 죄송함다 하고 얼른 해서 주는게 맞는거임
쟤가 안 줬는데용? 몰랐는데요? 하면 그거 가지고 또 물고 늘어짐 넌 말 안 하면 몰라? 시키는 것만 할 거야? 알아서 못해? 등등

[익인5]

22 이래서 사회생활이 ㅈ 같다는 거임 내잘못 아닌데도 내잘못으로 되니까..

[익인6]

3333

[글쓴이]

ㅠㅠㅠ 지읏같다 진짜ㅠㅠ

[익인7]

제가 아직 업무 파악이 덜 돼서 제 담당인지 몰랐습니다. 다음부터 실수하지않겠습니다하고 그냥 최대한 빨리 하고 넘겨야지

[익인9]

이게 맞음
사수가 이거 ㅇㅇ씨가 해야합니다 챙겨주는게 당연한일은 아님

[익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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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오잉 나같으면 말함

[익인11]

아직 입사한 지 얼마 안된거면 그냥 죄송하다고하고 일처리하고 시간 좀 지나서 상사들 어떤 성격인지 대충 파악 좀 되고나면 억울한 일을 사실대로 얘기해도 될 지 걍 입다물고 일할 지 감이 올거거든? 그때가서 판단하는 게 맞을듯ㅠㅠ 지금은 그냥 죄송하다하고 하는 게 맞을 거 같오

[익인12]

직속상사 얘기하지 말고
제 담당 업무인지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지금 바로 하겠습니다 라구 해
아무말도 안하면 그냥 니가 하기싫어서 안한게 될수도 있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