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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땐 엄마 유치원 땐 아빠한테 맨날 안겼었는데

요즘에는 남친한테 자주 안기는데 저녁에 자기 전에 안고있는데 갑자기 눈물이 나는 거야

이유도 없고 그냥 너무 좋고 쭉 예쁘게 사귀어서 결혼해서도 이렇게 안고있고 싶다 이런 생각도 하다가 좀 울엇음

걍 이정도로 안는 거 너무 좋아하는데 나같은 사람 있어??



 
익인1
나 안는 거 진짜 조아행
2개월 전
익인2
나도 개좋아해
지금도 엄마아빠한테 맨날 안겨잇음
남친한테도 안겨잇음
친구한테도 안겨잇음
직장동료(동성) 한테도 안겨잇음

2개월 전
글쓴이
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직장동료는 상상도 못 했다…

2개월 전
익인2
그래??? 친구 안안고잇어????? 그냥 가만히 어디가지 고민할때라던가 그냥 옆에 앉아잇을때라던가
2개월 전
글쓴이
난 그냥 가족+남친 한정인가봐..
2개월 전
익인3
나 안기는거 진짜 조아햐
2개월 전
익인4
나도 친구도 계속 안음
2개월 전
익인5
헐 나돈뎈ㅋㅋㅋㅋㅋ여고때 친구들이랑 진짜 자주 안음... 안는거 조아
2개월 전
익인7
나도 스킨십 안기는 걸 제일 좋아함 마음에 안정이 와서ㅋㅋㅋ 포근해서
2개월 전
익인8
나는 좋아하는 줄 몰랐다가 작년에 교환학생 가서 외국인 친구들이 인사할 때 껴안아주는데 너무 무언가가 채워지는 따뜻한 느낌을 받아서 좋아짐
2개월 전
익인9
내가 안기는 건 별론데 나한테 안기는 건 좋아해
2개월 전
익인10
나보다 덩치 큰 생명체한테 안기면 옥시토신이랑 세로토닌 분비된다던데 그래서 그런가
2개월 전
익인11
나나
2개월 전
익인12

2개월 전
익인13
나! 엄마품 한정이긴 한데 아침에 알람울리기 십분전에 일어나서 안기러감ㅋㅋㅋㅋㅋㅋㅋ 따뜻하고 너무 좋앙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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