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진짜 좋아하는 친구고 어릴때부터 나한테 뭐 안바라고 이것저것 잘 챙겨줬거든.. 발렌타인데이에 직접 초콜렛 만들어준다던지...
그리고 성인 된 후에
다른 애들한테 (심지어 남친도) 뭐 사주고 그런거 아깝고 망설여지는데
얘는 그냥 팍팍 쓰게됨
어릴때 대가없이 나한테 준게 너무 많고 지금도 대가 없이 나한테 뭘 사주기도 해서..
이런 관계도 있구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