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엔 잘 티가 안난다? 근데 가끔 대화하다가 은연 중에 날 깎아내리고 무시하는 말을 할 때가 있음ㅋㅋㅋㅋㅋㅋㅋ
게으르다 정신적으로 약하다 미련하다 어쩌구 저쩌구
난 엄마가 실수할 때 그걸로 뭐라 안함 난 나름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엄마 기준에 못 미치는 게 있을 때마다 저렇게 툭툭 튀어나옴
그러면서 TV에 나오는 내 또래 연예인들한텐 애가 인성이 됐다 야무지다 칭찬 남발ㅋㅋ 뭐 아세요..? 난 저런 말 한번도 못 들어봤다
나 부모님 도움 일절없이 혼자 잘 자라서 억대 버는데 내가 뭘 어디까지 잘해야 돼? 싶음
본인이 저런 네거티브한 말을 하는지조차 모르는 것 같어ㅋㅋㅋㅋㅋㅋ 전형적인... 내 가족한텐 고마운 줄 모르는 스타일같음
뭐 잘 지내긴 하는데 가끔 저런 심연의 무의식 발견할 때마다 흠 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