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이제 20대 중반인데 취업을 앞두고 있거든
근데 10대 때 엄청 친하게 지낸 친구들도 자기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는다든지 취업을 계속 미루고 있는 친구들을 보면 답답하게 느껴져
그리고 뭔가 자꾸만... 친구 사이에 권태기? 같은게 온 느낌도 들어 즐겁지가 않고 즐겁게 대화하려고 애쓰고 있는 것만 같아
그냥 같이 발전할 수 있고 자기 미래에 대해서 고민할 수 있는 친구들이랑 가깝게 지내고 싶은 느낌이 들어
이런 감정이 자연스러운건지 아니면 내가 유별난건지 궁그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