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에 몇천씩 벌면 삶이 엄청 풍요로워지겠지?

월 2천만 넘어도..

[익인1]

1천만 벌어도 엄청 풍요로울듯…

[글쓴이]

나랑 남편 합쳐서 월 천이삼백 버는데..집 빚도 있고 ㅠ 양가지원도 없이 0에서 시작해서 엄청 풍요롭진 않다 ㅠ ㅠ 이천 넘으면 풍요로울것같은데….라는 생각으로 쓴건데 빚있으면 도긴개긴이겠다…

[익인2]

왐마 집 빚이 얼마길래 천이삼백 버는데도 풍요롭지가 않아?.. 진짜 천만원만 벌어도 풍요로울거 같은데

[글쓴이]

지금 갚는건 완전 빚은아니구 은행돈 갚는거니까 나중에 돌려받긴 하는데..결혼할때 양가지원 하나도 못받아서 결혼비용(스드메 신혼여행 등…)도 갚고..그래서 결혼 1년은 나 자취하던 오피스텔에서 시작하고 2년될때 아파트 이사왔는데 오면서 산 가전가구 할부가 올해초에 끝나구 이제야 좀 모아볼까..? 싶은데 가계부 정리하니 숨만쉬어도 나가는돈이 3-400은 되더라구 뭔가 매년 큰 지출이 생기는거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