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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 3년하고 2번 면탈하고 나서 걍 그만두고 집주변 중소 일자리 찾으려는데

중소는 안가면 안되냐, 공기업 가라, 그래도 30인 이상 있는 중소기업 가라

아니 스펙도 없고 경력단절이며 자격증 하나 없는데 자꾸 옆에서 이런 식으로 얘기하는 거 진짜 스트레스 받음 ㅠ

이번 필합 발표까지 단순분류 택배 알바 하려니까 그거 몸 상하니까 안하면 안되냐, 사람은 밤낮이 바뀌면 안된다 그거 이상한 사람들만 있는 거 아니냐 막 이럼

에혀 다른 부모님들도 다 그러겠지..?

평소에도 친구들끼리 여행가려고 하면 안가면 안되냐고 아님 엄마도 따라 가면 안되냐 이러긴 함..

택배 전지역 5kg까지 3600원!
상대방 집까지 배송 (반값택배 아니에요)


 
익인1
다른건 다 그러려니 하는데 막줄이 좀 ..
2개월 전
익인2
어머니가 널 많이 아끼시나보다. 물론 마냥 좋은 쪽은 아닌 것 같긴한데.. 그냥 앞에서는 네네~ 하고 너 할 거 해 ㅋㅋ 그게 속편하당
2개월 전
익인3
와 미친 나랑 지금 상황도 비슷하고 울 엄마가 하는 말이랑도 비슷해 ㅋㅋㅋㅋㅋㅋㅋ 하 스트레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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