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형편도 어려웠고 부모님도 그런 거 잘 몰라서 연극이나 뮤지컬 같은 문화생활 한 번도 해 본 적 없거든
근데 짝녀가 되게 잘 사는데 걔가 부모님이 뮤지컬 초대표주셨다고 같이 보러 가자는 거 일단 알겠다 했는데
이게 뭐라고 떨리냐 그냥 영화 보듯이 하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