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꽁돈이 좀 많이 생겨서 도쿄갈때 테마를 그냥 사고싶은거 다 사는 혼자 여행으로 잡음
그래서 돈 얼마 쓰는지 체크도 안하고 그냥 ㄹㅇ 흥청망청 썼음
생각보다 그렇게 즐겁지는 않더라 .. 뭔가 비싼거 살때마다 좀 현타도 오고.. 아 이렇게 많이 사도 되나 하면서 불안해지고 ㅋㅋㅋ ..(안사진않았음ㅋㅋ)
그리고 돈을 제약없이 쓰니까 쓸데없는걸 많이 사게되서 한국와서 내가 이걸 왜샀지?? 하면서 다시 판것도 많음
역시 돈도 써본 사람들이 잘쓰는 건가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