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47l

오늘 출근해서 아무것도 안함

사무실에 나만 덩그러니 있음

초코파이랑 비쵸비 하나씩 까먹고 점심시간만 기다리고있음..

외롭고 한가로워 사장은 사장실에서 자다가 골프치러갔음

오늘 일없다고 이따 탕비실 간식 사오고 서류 하나 내고 4시에 퇴근하래

간식은 나랑 사장만 먹음 사실 거의 내가 다먹음 입사하고 살만 찜

살쪘다니까 실내자전거 사줌 아까 30분 탐..

왜필요한지 모르겠는데 직원 더 필요하다고 자기 아들 앉힐까 고민중이래

개꿀이라고 자랑하고싶은데 월급은 자랑할게 못돼서 ㅋㅋㅠ

암튼 얘들아 이런 회사도 있다 히키들한테 강추하고픔 겁먹지 말고 뭐라도 지원해봐..



 
익인1
와............. 심지어 회사에서 실내자전거 타도 돼? 진짜 짱이다
2개월 전
글쓴이
웃기지 ㅋㅋㅋㅋㅋㅋㅋ 헬스 끊었다니까 기특하다고 용돈도 줬오
2개월 전
익인2
완전 짱인데...? 그래도 회사가 돌아가?
2개월 전
글쓴이
바쁠때 확 바쁘고 한가할때 확 한가한가봐 아직 바쁠때는 안겪어봤어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너희 친구한테 4일 캐리어 빌려주고 얼마 받을래? 334 10.08 13:3456326 0
야구/장터이벤트 큰거 갑니다🖤❤️221 10.08 18:0821086 0
일상쪽팔리는데 신행중인데 남편 집나감.. ㅋㅋ167 10.08 21:2021808 0
일상 쿠팡보조배터리 알려줘서 고마움..176 10.08 17:0316685 0
이성 사랑방애인이랑 반지때문에 싸웠는데 누가 잘못했는지 평가좀 해주세요110 10.08 15:0230244 0
우리집 집 차 빼고 딱 6억있거든33 10.08 22:43 664 0
느려도 도달하기만 하면 돼 2 10.08 22:43 14 0
피아노 풀네임 있는 거 알았음?????9 10.08 22:43 425 0
에드워드리 마지막요리 설명듣고 눈물흘린사람 나뿐인가 10.08 22:43 30 0
취준이랑 신입 중에 뭐가 더 힘든거같음?32 10.08 22:42 434 0
고등학교는 해외가 대학교는 한국이 나은거같음 27 10.08 22:42 49 0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은 결국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것이다2 10.08 22:42 50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엔팁 애인 요상하게 4 10.08 22:42 54 0
내일 쉬는 사람 직업이 뭐야?8 10.08 22:42 93 0
노트북 팬소리 원래 커?11 10.08 22:41 20 0
이제 진짜 남소 얘기 안꺼낼려고2 10.08 22:41 31 0
벨크로운동화 유행 지남? 10.08 22:41 11 0
내일 아침으로 뭐 먹을거야1 10.08 22:41 18 0
돈보다 커리어 욕심 때문에 취업 빨리 하고싶은데 굳이야?2 10.08 22:41 26 0
이성 사랑방 난 내가 좋아하는 사람 만나는데 이거 어캐 고쳐 ㅠㅠ 10.08 22:41 41 0
이성 사랑방 회사에 너무 괜찮은 분이 있는데2 10.08 22:41 186 0
변기 이부분 뭐라고 불러?? 13 10.08 22:41 68 0
우리 아빠 화법좀 봐 10.08 22:41 12 0
옛날엔 다리 긴게 좋은건줄 알았는데7 10.08 22:40 71 0
야식으로 빙수먹을지 요거트아이스크림 먹을지 고민중3 10.08 22:40 22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제목이 실패의 꼴인 이유가 다 있다.우선 꼴이라는 말을 설명하자면 사전적 의미로 모양이나 형태를 낮잡아 부르는 말이다. 실패의 모양이나 실패의 형태라고 표현하는 것보다 꼴, 꼬라지, 꼬락서니로 표현하는 게 나는 좋다. 왜냐하면 나는 실패를 싫어하기 때문이다. 누구나 실패를 싫어하지 않..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회사에서 이준혁과의 여행에 대해서는 나의 사생활이니 알아서 하라고했다.대표님이 사고만 치지 말라고는 하시는데..'하긴 ##주효가 가서 사고칠 게 뭐 있겠어 ^^'라는 말을 덧붙였고, 나는 또 기분이 좋아진다. "흐음.. 3박4일인데 짐이 너무 많은가 싶기도 하구요....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표정으로.“내 컬러링이 어떻게 너에게 무엇을 했..
thumbnail image
by 콩딱
" 오늘 병원 간다고 그랬지. " " 네. " " 같이 가. ""아저씨 안 바빠요...? "" 말했잖아. 정리 다 했다고. " 아저씨는 내 머리를 쓰담더니, 금방 준비해 이러곤 씻으러 나갔다.사실은 아저씨랑 같이 병원을 가는것은 싫다.내 몸 상태를 깊게 알려주기 싫어서 그런가보다.근데 저러는데 어떻게 거..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