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랑 B는 어릴 때부터 친한 친구 사이
- 20대부터 만나고 나면 어색해졌고, 간혹 B가 A를 무시하는 행동도 했었음.
- A는 그래도 B가 늘 A의 생일이나 안부를 먼저 챙기니 다시 가까워지고 싶었음.
- 그래서 A는 B한테 1년에 4번 정도 먼저 만나자고 물어봤었는데 바쁘다고 계속 거절을 당했음.
- 그러다 A가 2년 동안 멀리 타지로 갈 일이 있었음. 그래서 A가 B한테 가기 1년 전부터 2년 동안 못 보니깐 한 번 꼭 만나자고 했었는데 이때도 바쁘다고 거절을 당했음. -> 여기까지 과거
- (최근 : 5년 후) B가 결혼 소식을 전하면서 결혼식 전에 A한테 만나자고 계속 연락을 함.
- 현재는 A가 바빠서 만날 수 없는 상황이 됨. 그래도 결혼식은 갈 생각이었음.
- 근데 B는 한 번쯤은 시간 낼 수 없냐면서 A의 상황을 이해 못 하면서 막 뭐라 함.
- A는 B의 말을 듣고 기분이 안 좋아져서 결혼식 참석 안 하고, 축의만 할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