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어제 죽고 싶었다..? ㅋㅋ 제발 나 진짜 계속 생각나.. ㅎ (수치플)

디코 하고 있었는데 나랑 내 친구 두명이랑 해서 셋이 게임 하려고 있었어 거기에 친구 남친이나 다른 남사친들도 있긴 했는데 걔네 잘 안 오기도 하고 그래서 당연히 친구들만 있었거든 근데 내가 똥 싸느라 잠시 자리를 비웠거든 ㅎ 근데 아빠가 너 왤케 화장실에서 늦게 나와~ 이래서 컴퓨터 안 본 채로 겁나 크게 “공주 똥 싸느라 늦었지~~~ 똥 쌌지용~” 하고 컴퓨터 디코 보는데 ㅎ.. 내 마이크 켜진 채로 친구 남친, 남사친 두명 다 있는 거야…. 나 진짜…. 죽고 싶었는데…….걍 웃다가 게임 했거든.. 근데 진짜… ㅎ 죽고 싶었어… ㅎㅎ.. ㅋ… 마이크 끄고 간 줄 알았는데…

[익인1]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아닌 척 괜찮은 척 웃었는데… 너무.. 죽고 싶네,,

[익인2]

아 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ㅠㅠㅠㅠㅠㅍㅍㅍ퓨ㅠㅠㅠㅠㅠ

[글쓴이]

하루 지났는데도 생각남 흑츩흑ㄱ 심지어 친구 남친이 잇엇다고 흑륵그구

[익인3]

괜찮아 걍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하 ㅋㅋㅋ ㅠ 근데 친구들은 웃엇지만 남자 셋 모두 입 다물고 다른 이야기 하더라 ㅎ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짝남/썸남 아니라 다행 ㅠ

[글쓴이]

만약 잇엇음 난 진짜 게임 못하고 나갓어..

[익인5]

귀엽게 생각할듯 ㅋㅋㅋㅋㅋ

[익인6]

이제 다같이 짱친 먹은거 어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