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에 친구랑 같이 노트북으로 영화를 보다가 다 못 보고, 너무 재밌어서 집에가서 그 영화를 찾아봤었어.
운 좋게 구글에 있는거야.
근데 그 영화가 넷플릭스에 있다는거.
친구는 갑자기 나한테 자기는 돈 주고 보는데 불법이 당당하냐고 화냄. ㅋㅋ 난 넷플릭스가 뭔지도 몰랐었는데.
좀 당황스러워서 사과하긴 했는데
그때부터 계속 이상한 트집잡아대서 지금은 멀어짐.
나도 그때는 저작권 의식 없었는데 지금은 돈 주고 본다.
지금 생각해보니 빡도네. 지가 넷플릭스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