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 쩝쩝거라면서 먹는거 부모님이 뭐라안하나...?

회사사람중에 엄청 쩝쩝거리는 사람있는데

나이는 거의 50세임

본인이 말하는거보니까 부모님이랑 꽤 오래같이 살았고

한번씩 지금도 뵈러간다는데

솔직히 이런건 부모님이 계시면

부모님이 아들한테 고치라고 해야하는거아님...?

저 나이먹고 쩝쩝거린단소리 들으면 창피해서라도 조심할것같은데

아 진짜 소리가 너무너무너무너무 거슬랴....

내 자리 바로 뒨데

지금 사탕먹고잇거든 ? 그거 빨아먹으면서도 쩝쩝거림

[익인1]

50세면... 그러려니 할 듯

[글쓴이]

그니까 그전부터 왜 말을안햇는지... 에휴ㅠ

[익인2]

50이면 이젠 말도 안 하실듯...

[글쓴이]

진작에 좀 고쳐주시지......

[익인3]

부모님도 쩝쩝거릴수도

[익인4]

아 우리대표도 그럼 ㅋㅋㅋ진짜 겸상하기싫음 비위상해서..우웩 그리고 우리신입도 쩝쩝거림ㅠㅠㅠㅠ지적하고싶은데 신입한테 지적하면 대표한테도 지적하는꼴이라 울면서 참는중 진짜 왜들이러냐

[익인5]

야나도ㅠㅠㅠ 나는 쩝쩝대는 거 싫다고 광역저격식으로 말했는데 본인은 쩝쩝거리는거 모르는지 아무 생각없어보임ㅋㅋㅋ

[익인6]

그거 진짜 안고쳐짐... 남동생이 맨날 쩝쩝거리면서 먹어서 내가 같이 밥먹을때마다 짜증 내고, 엄마도 한마디씩 거드는데 안고쳐지더라

[익인7]

헐 대박 울 회사에도 그런 사람 있는데 애인도 있어서 ‘아니 애인이나 가족은 아무말도 안하나???’ 이런 의문 품으면서 살어 ㅋㅋㅋㅋ

[익인8]

다 같이 짭짭대는거아님?

[익인9]

늙을수록 더 쩝쩝대지않아?

[익인10]

부모도 쩝쩝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