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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차린이 무리라는 개념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원하던 존재 , 부서질 것 같아 옆에서 자신을 죽이고 차린의 생각에 맞춰 살아줌

옆에서 사랑이자 연민을 느끼지만 차린이 자신의 사랑으로 죽고싶다하자 끝끝내 자신의 감정마저 없애려고 함

차린이 자신의 사랑으로 자학을 하니 사랑을 묻음

이제 진에게 차린은 사랑은 묻었지만 평생 곁에 함께 있어야하는 존재

차린은 자신보다 월등한 진이 자기를 좋아한다는 것이 자기가 가진 유일한 것

바보로 살라고 통제하면서 진이 제 뜻대로 안되면 불안초조해함

쌍방이 되면 자기 가진 진의 짝사랑을 잃게 되니 진만 자신을 좋아하고 자기는 절대 좋아하지 않게 되는 걸 소원으로 빔

진이 사랑과 욕망을 보이자 끌림에도 진의 사랑이 역겹다며 자신과 진의 마음 외면

마약사업 손 댄 것도 자기혐오+진이 자신이 아닌 다른 곳에서 행복을 찾게 될 것 같아 초조해서...

계속 그렇게 외면하다가 진이 죽었다는 걸 듣고

마음을 깨닫고 죽으려 했으나 진이 남긴 부서지지말라는 걸 듣고 계속 삼

둘이 겨우 만났지만 차린은 사랑 고백은 안하고 그동안 자신이 말해야했던 자기의 말은 잘못 됐으니 너 하고 싶은 대로 살라고 유언 남기고 죽음...

마지막에 진은 죽으려고 했으나 차린이 남긴 그대로 살아도 된다라는 말로 살아가려함...

둘은 쌍방사랑이었지만 가족이자 형제 그리고 연민..

작가님이 사랑의 다양한 형태를 그리고 싶다한 걸 알겠는데요...

걍 이들이 메인컾이 아니란 것에 죽고싶고

차린이 살아나서 둘이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추천  1


 
투니1
자신이 진 말때문에 살았어서 진도 살게하려고 앞으로 니가 판단하고 좋아하는게 다 맞는거라 말해주고 죽은게 ㅠㅠ 너무 순애야
2개월 전
글쓴투니
ㅇㅈㅠㅠ 둘이 타이밍이 안맞고 상황이 그래서 그런거지 순애라고요...
2개월 전
투니2
아름답다…처음에 진의 마음이 뭔지 헷갈렸는데 다시 보니까 진짜 둘은 여러 형태의 사랑을 하고 있어요… 제발… 사랑을 해줘…..
2개월 전
투니3
이 찐사를 어떻게 갈라놓으십니까 제발 우리 차린 살려주십쇼...😭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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