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문신 제법 큰데 후회안함

허벅지 양쪽 a4 한장사이즈로 있어

레터링도 아기 발도장이랑 생년월일로 두개있음

근데 이거 1도 후회안함

나 몸 아팠을때 1년새 20키로가까이 쪘다가 다시 빠졌거든

그때 튼살이 너무 심하게 남아서 나 스스로가 혐오스러웠음

근데 문신하고 가리고나니까 남들도 만지지않는 이상 모르고

나부터가 당당?해짐..

튼살 쑥덕대는거 들을때마다 죽고싶었는데 이제 걍 당당함

남들이 뭐라 생각하건 후회 1도없음

[익인1]

튼살 쑥덕대는건 죽고싶을정도로 싫었지만 문신 쑥덕대는건 괜찮구나

[글쓴이]

쑥덕대는건 짜증나는 정도였던거고 위에 썼듯이 나 스스로가 내몸을 보는게 혐오스러울 정도였음 이러다 내가 칼들고 허벅지 잘라낼거같아서 정신과까지 다녔어

[익인1]

문신의 참기능이네

[글쓴이]

내가 글을 좀 그렇게 썼넹ㅋㅋㅋ 쑥덕대는거나 남들 시선때문이 아니라 내 스스로가 혐오스러웠는데 남들이 말할때마다 내 머릿속에 니 몸 더럽다고 때려박는거처럼 느껴졌어 그래서 죽고싶다는 생각 많이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