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마치고 질염약 받으러 갈건데.. 남친한테 머라하지?

질염 걸린거 말하기 싫어서 ㅠㅠ

그 약국이 울집이랑 반대방향이라서 좀 걸어가야할것 같은데

전화통화할것 같거든? 회사 마치고 항상 통화해서 ..

어떻게 말할까? ㅠㅠ

[익인1]

걍 아무 약이나 대 약간 머리 아프다고... 별개로 질염 절대 숨기는 이유는 잘 모르겠음

[글쓴이]

하. 아니... 질염이 나쁜건 아니지만^^ 걍 부끄러울수도 있잖아

[글쓴이]

뭔가 회사 상사나 대표한테 질염 걸린거 말하는 느낌이야 ㅠ 넌 사장님한테 말할수있어? 지도 못말하면서
이상한거에 핀트 꽂혀서 개빡치게하네..
진짜 이런 댓글 달릴줄 알았다

[익인1]

ㅇㅇ 걍 간단한 약 아무거나 대면 될 듯

[익인1]

아니 얘 왜 급발진...?? 혼자 왜이래 그러세요 그럼 내 알 바 아니야 걍 이해 안된다에 혼자 빡치네

[익인3]

ㄹㅇ 난 익이 쌍욕하고 수정한줄 ㅋㅌㅋㅌㅋㅋㅋㅌㅋㅌㅋㅌㅌ

[글쓴이]

안그래도 고민인데 ㅠㅠ 이해 못한다는듯이 말하고
숨기는 이유 모르겠다 해서 알려줬잖아^^
뭔 지는 남친, 가족, 친척 , 모르는사람들 한테 질염 걸린거 다 말하는 깨어있는 사람인척하는게 어이가 없어서ㅋㅋ.....닌 평생 숨기지 말아 그럼

[익인1]

니가 안그래도 고민인 걸 왜 나한테 화풀이야^^... 누가 봐도 니가 이상해 개예민하네

[글쓴이]

1에게
응 닌 평생 숨기지 말아봐 숨기면 죽여버린다 진짜

[익인1]

글쓴이에게
와우 예~

[익인3]

글쓴이에게
넌 산부인과보다 정신과가 우선인듯 ㅋㅌㅋㅌㅋㅌ

[글쓴이]

3에게
ㅋㅋ응 .... 니들도 손잡고 가 제발

[익인3]

글쓴이에게
내가 왜 가 ㅋㅌㅋㅌㅋㅌㅋㅋㅋㅌㅋ 애인 진짜 개불쌍

[글쓴이]

3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는 애인도 없으면서 ㅎ 불쌍해해 ~

[익인3]

글쓴이에게
인증해조~? 애인있는거?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ㅋㅌㅌ 진짜 불쌍해 ㅜㅜㅜ 끼리끼린가

[익인2]

피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