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태어났을 때부터 25년을 같이 살았는데 이제부터 고모가 모신다니깐 하나도 안 허전하고 너무 신남
할머니가 딱히 나쁘게 구신 건 없음…
화장실 엄청 오래 쓰시고 하루종일 들락날락 하느라 불편했던 거 이젠 없겠다 싶고 노인들 특유의 걱정이랍시고 하는 별 것도 아닌 잔소리 안 들을 생각하니깐 좋은가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