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이 넘 까탈스러운데 그게 서로 맞고 이해해줄 사람 서로밖에 없음.. 나 친구랑도 여행 잘 안하고 혼자 아니면 부모님이랑만 여행다님
식당 거의 안 감 여행 한달 하면 식당 5번 이내로 감 거의 조리 가능한 숙소로 예매해서 해먹음 같이 장보는거 좋아함 엄마 과일코너 아빠 주류코너 풀어놓으면 그게 바로 키즈카페
관광 스타일도 비슷 미술관/박물관 거의 안 가고 동네 구경함, 대신 학교 탐방 무조건 넣음
아빠가 사진에 환장하는데 난 부모님이 나 못 찍어줘도 아무 상관 없음
셋 다 걷는거 좋아하고 택시 절대 안 타고 무족권 대중교통 아니면 로드트립 (운전도 나랑 엄마가 좋아해서 돌아가면서 하고 아빠는 싫어해서 안하시는데 그게 나아 아빠 운전 못해서)
셋이 역할 분담 확실한게 의사소통 가능한 지역으로만 가고, 데이터 나만 해서 나 혼자 길찾고 의사소통하고
숙소/비행기 예약 정보 관련해선 엄마가 다 하시고
금전적 지원 아빠가 하시고..
ㅋㅋㅋ 셋은 절대 그 누구랑도 여행 못함 셋이 그냥 서로 싸우고 지지고 볶으면서도 여행코드 넘 잘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