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내가 예민한것도 맞긴한데…
일단 솔직히 막 엄청 친한 친군아니고 알게된지도 얼마 안됐어
근데 내 생일약속날 친구들이랑 놀기로했다 재밌겠다 막 말했는데 자기도 같이 보자는 의민줄 알고 무작정 생일선물 준비해서 미안한게 만든적이 있었어
또 어제 내가 여수 출장 (2박3일) 을 갔는데 밤에 전화를 하더라고 근데 나 그때 상사랑 크루즈 타고 있었거든 그래서 상사랑 같이 크루즈타고있다했는데 그래~?이러면거 전화를 이어나가서 내가 그냥 답에 전화하자하거 끊었어 그리고 내가 언제 한번 7월 중후반쯤 야구경기하면 보러가자 이야기했었다가 내가 18-19일 회식잡혀서 그땐 안된다 했거든?
근데 갑자기 어제 무작정 19일날 야구 경기 보러가자고 내가 된다고 한것도 아닌데 예매해서 미안하게 만들고 내가 내일 다른 친구랑 본다니까 자기도 같이보자해서 내일은 친구랑만 봐야할거같다하니까 미안하면 일요일에 자기랑 영화보자고 하더라고.. 근데 나 그럼 진짜 일요일도 못쉬는거거든…너무 짜증나는데 내가 예민한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