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가 휴대폰 실수로 초기화해서 포렌식 업체에 돈주고 맡김(사진 500여장은 남아있었음)
2. 복구 가능할까요? 물었는데 100퍼 될거란 확신은 없다고 일단 보고 확인해야한다고 함
3. 원래는 15만원이었는데 안돼가지고 다른 분한테 작업 요청하겠다 해서 9만원 더 보냄 = 총 24만원
4. 사진 복구 성공했다고 함 1000장 정도
5. 받아보니 기존에 남아있던 500장+그 사진들의 복사본 해서 1000장이었음
6. 결국 그 업체가 복구시킨 건 하나도 없는 거임
그냥 처음부터 성공했다고 안했으면 그냥 포기하고 24만원 버린 셈 칠건데 사진 복구 됐다고 해서 기뻐했다가 이런 결과 받으니까 진짜 짜증나고 돈아까워서.. 그래도 따지는 건 오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