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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57l

ㅋㅎㅋㅎ명절때는 무조건 친가에 계속 있음

평소에도 멀다고 안감

내가 25살인데 외가 가본게 태어났을 때랑 외할아버지 돌아가셨을때야

어렸을 땐 왜 우린 외가를 안갈까? 하고 말았는데

나이 드니까 감정이입되서 짜증나고 답답해

이젠 엄마도 결혼 30년 되니까 포기하셨는데

내가 아빠를 볼때마다 너무 화가 나고

엄마가 외가를 안가는걸 당연하게 여기는 친척들도 너무 짜증나 하 이번주도 친가쪽 친척 보러 가자그래서 속터져서 말해본다



 
   
익인1
헐 너무 심한데; 아버지가 완전 꽉잡고 사시는 거임…?
1개월 전
글쓴이
속터져 진짜 평소에는 그냥 괜찮다가도 자기 부모랑 남매 관련된거는 무조건 자식 아내 다 희생해야된다 주의야. 내 나이가 25살인데 명절에 집 밖으로 나가면 싫어함
1개월 전
익인2
난 이제 내가 커서 돈 벌어서 차도 사고 엄마 외가나 이모 만나러 갈 때 운전기사 해 줌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이제 차 있어서 그냥 명절 중간에 엄마 데리고 튀고 싶은데 엄마도 "너네 아빠가 할머니 있는데 가라고 하겠니" 이러고 아빠랑 할머니도 명절 친척들 밥해줘야되니까 안된대 ㅅ....시...하.. 뒤집어엎어야 되려나 진짜
1개월 전
익인3
우리아빠도 가부장적인데 와 외가 못가는건 개에바임...
1개월 전
글쓴이
진짜 엄마 운전 못하게 할 때부터.. 알아봤어야..
1개월 전
익인4
우리도 저정도까진 아니지만 외가 거의 안감 맨날 친가 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진짜 너무 짜증나지 않아? 아니 어떻게 저렇게 이기적이야 자기만 부모있냐고
1개월 전
익인4
ㅇㅈ 그래서 아빠한테 정 안감..
1개월 전
글쓴이
평소엔 괜찮다가도 자기 부모얘기하면서 실실 웃으면 진짜 기분이 바닥으로 떨어져 자기 부모는 소중하고 남의 부모는 절연시키고? 🤬
1개월 전
익인5
에엥?? 이런말하긴 좀 그렇지만 너네 아빠 진짜 쓰레기다
1개월 전
글쓴이
5에게
내가 아빠 때문에 마마보이랑 죽어도 결혼안해야지 다짐함

1개월 전
익인6
혹시 아빠 여자형제있어? 그분도 명절때 안옴?
1개월 전
글쓴이
아니 매 명절마다 와
1개월 전
익인7
에반데 그냥 엄마 데리고 단 둘이 외가 갈듯 독립했으면 갔다와서 그냥 자취방에 엄마랑 있을래 말이 안통한다...
1개월 전
익인8
외가를 굳이 아빠랑 같이 갈 필요있나.? 따로 혼자가거나 엄마랑 단둘이 가도 되는거아닌가
1개월 전
익인9
22
1개월 전
글쓴이
엄마가 운전을 못하고 편도 2~3시간 걸리는 시골이야. 그래서 아빠 차가 필요한데 자기 친척들 밥해줘야하니까 안된다고 해. 그래서 나 차 사고 따로 가려고 해도 못가게함
1개월 전
익인8
헐 생각보다 심각하네... 진짜 스트레스일거같다ㅠ
1개월 전
익인10
너가 한번 뒤집어엎어 어머니 모시고 그냥 외가가 나라면 그냥 엎고 갈듯
1개월 전
익인10
가부장은 얼어죽을 가부장...나라면 아빠함테 말할듯 평생 같이 살 사람이 누구인거같냐고 할아버지할머니라고 생각하면 계속 그태도로 있고 엄마랑 나라고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행동 바꾸라고
1개월 전
글쓴이
그럴까 싶은데 엄마가 이젠 걍 포기하셨어 + 그렇게 가면 아빠가 또 엄마한테 난리치니까 그거 때문에 못가셔
1개월 전
익인11
아빠한테 한마디 말한적도 없어?
나는 초딩땐 뭐가 문젠지 몰랐다가 중딩되고부터 추석마지막날 외가 가는게 불공평하다는거 깨닫고
아빠한테 개질알+할머니랑 싸움
딸이면 이정도 난리쳐도 되지않나 그럴자신은 없는거야??
30된 지금은 친가에 아예 가지도 않음 나랑 엄마는

1개월 전
글쓴이
이미 말했지 근데 씨알도 안먹힘 그리고 내가 질알하면 그 질알을 엄마한테 화풀이해버리니까 엄마가 나를 말려 그냥 자기는 이제 생각없다고
1개월 전
익인11
그냥 엄마를 데리고 나와
네가 나서서 계속 해야 엄마도 변함

1개월 전
글쓴이
근데 엄마가 나중에 화풀이당할 거 때문에 그냥 안하셔,, 내가 본가에 사는게 아니라 일때문에 자취를 하니까 결국에 내가 자취방으로 돌아가면 두분이서 집에 있게 되거든. 그때 난리를 칠거같아서 또 걱정돼
1개월 전
익인11
혹시 어머니 일안하시고 아빠외벌이야?
1개월 전
글쓴이
11에게
엉 일하셨는데 결혼하고 애낳으면서 관두심

1개월 전
익인11
글쓴이에게
에혀 그러면 아빠가 난리치면서 경제적으로까지 그럴까봐 꺼려하시는 것도 이해되네

우리집은 아빠 제외, 친가랑 절연했고(나 동생 엄마 셋다) 엄마는 저녁에 알바가심... 걍 자기 마음에 안들면 엄마용돈가지고 주니마니해서 더러워서 그냥 일하거든 엄마가

1개월 전
글쓴이
11에게
오히려 부럽다.. 우린 절대 가만 안둘듯 절연 못하게.. 예전에 한번 친가 가기 싫다고 질알했다가 엄마랑 나한테 xx년들 이러면서 쌍욕하고 때리려그랬었음^_^..

1개월 전
익인12
와 심하다 어머니 너무 속상하시겠다
외할머니쪽 다른 자녀는 있으시구?
뒤엎고 남은명절은 외가 챙기자. 친가 너무 이기적이네

1개월 전
글쓴이
응 외할머니쪽 자녀는 있긴 해. 엄마만 아빠 만나서 친정 못가는거라,,
1개월 전
익인13
나도 시집가면 우리집 안와도 아빠는 할 말 없다고 해
1개월 전
글쓴이
진작에 했지 근데 씨알도 안먹혀. 내가 아빠 얼굴 안본다니까 결혼해서 나가면 너 스스로 살아야지 뭐하러 오녜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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