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오래 되진 않았는데 학생때부터 친구기도 하고 만나면서 어쩌다보니 부모님 다 뵙고 데이트하거나 놀러갈때마다 밥사먹으라고 용돈 주고 맛있는거 나눠 주시고 하셔서.. 뭔가 조부모님 상에 손자 애인이 조문가거나 조의금으로 드리면 부담스러울거 같고 해서 애인한테 상 마무리 되면 부모님 건강 상하실텐데 식사 챙겨드리라고 돈 조금 보냈는데 너무 오지랖이고 동정처럼 보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