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80l

아빠가 술에취해들어와서는 나보고 냅다앉으래서 앉았더니

갑자기 재산얘길하셨다..

길고긴 얘기중 본론은 이거였음

요즘세상에 자식들이 공평하게 재산을 나눠갖는게 맞지만,그래도 본인은 장남한테 더 주고싶은마음이 있다.

(참고로 내가 첫째 여자,동생 남자임)

근데 우리집이 그렇게 잘사는것도 아니고,애초에 바라지도않았는데

뭔가 좀 짜증나..

뭐 못하면 나한테 와서 다 해달라고 하면서 아무렇지 않게 나한테만 그런얘기하는것 자체도 웃기면서 서운하기도 하고..감정이 복잡하네



 
익인1
한국에서 딸 그리고 장녀로 태어난 설움이지.. 딸은 결혼하면 결국 출가외인이라 막 대해도 딸은 뭐라 할 자격이 없고 아들은 가문 씨를 이어야하기 땜에 잘해줘야하고 오냐오냐 키우는거고... 다음부턴 해달라는거 해주지말고 해주더라도 아빠가 나한테 이런얘기를 했으니 나도 똑같이 대응하겠다 이래버려 나는 집에서 둘째이자 막낸데 우리아빠도 똑같음 어릴 때 가족 버리고 혼자 나가살아놓고 나이 드니까 오빠한텐 찍소리 못하면서 술마시고 전화로 나한테만 한탄하고 뭐라해 그래서 아빠가 그럴때마다 나도 아빠한테 대가를 요구하고 그걸 안들어주면 어릴 때 일 얘기하면서 똑같이 대해 그래야 들어먹으니까..
2개월 전
글쓴이
사실 아빠통장비번이랑 그외에도 보험,카드번호 다 알고
그걸아빠도 알고있는데도 나한테 얘기한다는게...
엄마아빠 재산어딨는지 다알고 비번도 다 아는데 나한테?
와중에 내동생은 한살차이인데 아무것도 모른다는게..어이가없기도하네..

2개월 전
익인1
그냥 아빠한테 솔직하게 얘기해 아님 엄마한테라도 나는 더이상 아빠가 나한테 이런얘기 술마시고 하는거 너무 싫다 내가 장녀라서 나한테 이런소리하는거냐고 나는 바라는거 없으니까 앞으로 나한테 이런얘기 하지말고 나한테 뭐 해달라 하지도 말라고 할거면 동생한테 하시라고... 쓰니도 참 고생이 많다ㅠㅠ
2개월 전
글쓴이
지금 둘다 주무시고 엄마한테는 말할려고!
예전에도 여자니까 설거지하라고그러고 상치우고 그러는게 짜증나서 엄마아빠한테 따졌거든..
근데 게다가 첫째라고 아빠가 본인이 죽으면 니갸 가장이라고 동생책임져야된다고해서 그것도 엄마한테 말했지..
진짜 이럴때마다 가족이지만..넘나싫음 나는 중학생때부터 교복 손빨래했는데 내동생은 교복 손빨래 단 한번적 없음...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쪽팔리는데 신행중인데 남편 집나감.. ㅋㅋ234 10.08 21:2051882 1
일상 너네 진짜 솔직히 말하고 가194 10.08 20:3310249 0
일상나는 썸남 배라 안덜어먹는거 보고 깸…ㅋㅋㅋㅋㅋㅋ238 9:1012157 0
이성 사랑방나이 24인데 결혼할까???...229 0:3721259 0
야구오늘 KT 위즈가 이기면 3분 추첨해서 스타벅스 기프티콘 드려요🔮99 10:011022 0
처갓집 슈프림양념치킨맛있어???10 11:39 45 0
내 취향 보고 향수 추천해줄사람~ 11:39 15 0
스포티파이 케이스 진짜 무겁다 11:39 14 0
유부남 같지 않은데 유부남인 경우 왤케 많지? 9 11:39 262 0
독감주사 맞으러 왔는데 대기 장난아님 11:39 8 0
다들 본인 나이랑 부모님 나이가 어케돼? 9 11:38 29 0
오늘 왜케 더워??1 11:38 16 0
개인빵집에서 알바했을때 깜짝 놀랐었음3 11:38 241 0
이성 사랑방 현애인 전애인 이름이 본인이랑 똑같으면 어때?5 11:38 97 0
농사 관련 잘 아는 익인이 있으면 나 도움 좀 ㅠㅠㅠㅠ 11:37 13 0
종종 같이 밥 먹는 회사사람 너무 같이 먹는게 너무 피곤함...ㅠ5 11:37 39 0
이거 헤어모델 까인거야??? 11:37 36 0
맨투맨 샀는데 11:37 9 0
뚝섬 쪽에 휘낭시에 맛집 알려주라ㅠ 11:36 12 0
다이어트 할 때 근력운동 꼭 해야 돼?5 11:36 21 0
이성 사랑방/ 디엠 답 이어갈 말 추천 좀 ㅠㅠㅠㅠ!!!!14 11:36 139 0
익들아 썸남 키가 176정도면 어느정도야?4 11:36 26 0
갤럭시 업데이트하고 adb 카메라 무음 설정이 안 되네?? 11:36 9 0
공고 모집기한이 10일까지면 연락은 그 다음날부터 와? 11:36 13 0
사별하고 혼자 50년간 살았으면 대단한거임?5 11:36 77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25살에 만난 조폭 아저씨가 있었다.40살이였는데, 조폭 이라곤 못 느끼게 착했다. 아 나 한정이였나? 8개월 정도 만났지되게 큰 조직의 보스였는데, 나 만나고 약점이 너무 많아지고그래서 내가 그만 만나자고 했지 아저씨는 되게 붙잡고 왜 그러냐, 내가 일 그만하겠다그랬는데 사람이..
by 한도윤
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해 줘야지 생각했다. 하..
thumbnail image
by 콩딱
그렇게 내가 입원한지 1주일이 됐다아저씨는 맨날 병문안?을 오고 나는 그덕에 심심하지 않았다 " 아저씨... 근데 안 바빠요...? "" 너가 제일 중요해 "" 아니... 그건 알겠는데... 나 진짜 괜찮은데...? "" 걷지도 못하면서 뭐가 괜찮아, " 아저씨는 이렇게 과민반응이다 이러다보니 나는 너무 장난..
by 이바라기
침대 코너에 도착하자 둘은 왠지 부끄러웠다.한동안 둘은 말없이 정면을 응시하다 온유가 먼저 말을 꺼냈다."들어갈까...?""그..그래"들어가서 부끄러움에 손을 놓고 좀 멀리 떨어져서 각자 괜히 매트리스를 꾹꾹 눌러보고 배게를 만지작거리며 구경했다.그러다 예원을 발견한 직원이 저쪽에 있는 온..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없다. 하필 우리 회사, 우..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전체 인기글 l 안내
10/9 12:12 ~ 10/9 12:14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