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50대라 최근 권고사직 당하고 일자리 다시 알아보는데 몸쓰는 일까지 알아보더라 진짜 내가 취업도 못해보고 스펙도 진짜 형편없어 뭐 하나만 잘났으면 좋았을텐데 왜이리 못나서 가뜩이나 허리 안좋은 아빠가 쉬지도 못하고 진짜 눈물 나올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