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4살때 어떤 아는 지인이 알바 하나 하지 않겠냐고 함
내가 나 사흘 뒤에 인턴하러간다고 하니까 빠르면 이틀안에 끝나는 일이라고 함
그럼 하겠다고 자세히 설명해달랬더니 며칠뒤에 미팅하자함
ㅇㅋ 하고 미팅날 내용 보니까 이틀만에 절대 안될 것 같고 돈도 들어보니까 너무 적음
못하겠다고 했더니 당장 내일인데 안한다니 말이되냐고 화냄
프로페셔널하지 못하다고.... 하기로 했는데 안하겠다는게 말이 되냐고 출근 전날에 못나오겠다고 하는거랑 다를게 뭐냐고 함
나는 조건 자세히 듣고 안하기로 선택하는건 내 권리라고 함
누가 잘못한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