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다니던 직장 사람들 잘 맞아서 행복했는데 그런 일자리 또 구하기 힘들까...

전에 다녔던 곳은 또래들이였고 사람들 좋아서 일 진짜 재밌게 다녔거든 근데 계약만료돼서 다 흩어졌어ㅠ 지금도 연락하고 지내긴해

직장 잘맞는곳은 앞으로 구하기 힘들까...

[익인1]

웅

[글쓴이]

그냥 살면서 구하기 힘든가 싶었어

[익인1]

당연 힘들지

[글쓴이]

따흑..

[익인2]

걍 인복좋은 사람은 계속 좋던데 ㅋㅋㅋ왜냐면 내가 그렇거든

[글쓴이]

오 진쨔? 일 구하는곳마다 다 좋았어?
힘든 사람은 잘 안걸렸어?
나도 일하면 대체로 잘 만나긴하는데 그와중에 안맞는곳도 있었고 힘들게하는 사람도 있었어가지구

[익인2]

난 일하면서 이사람때문에 퇴사해야겠다 이런경우는 한번도 없었어서 근데 주변보면 은근 사람스트레스가 크더라고 그래서 내가 인복이 좋은편이구나 싶었오..

[글쓴이]

어딜가든 직장이나 알바 사람 잘 만났어??
힘들게하는사람도 없었구?

[익인2]

뭐 사실 어디든 이상한사람 한두명은 꼭 있으니까 근데 그것말고는 딱히 다들 잘대해주고 착했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