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여행경비 다 내주면 히스테리 부리는거 이해해줘야돼?

개빡치는데 진짜

[익인1]

난참음

[익인1]

돈안내면 할말이없음..

[글쓴이]

그런가..

[익인2]

나라면 그냥 맘 편하게 돈 안받을듯

[익인3]

아니..? 보통 부모님이랑 가면 다 내주시지 않나.. 글고 즐거우려고 간 여행인데 히스테리 부리면 우짬 나라면 바로 화냇다

[글쓴이]

내 잘못이 아닌것도 다 나한테 덮어씌우고 욕하고 난리침ㅋㅋㅋㅋㅋ 화내면 칼들듯?

[익인4]

ㄴㄴ... 돈낸다고 자식한테 화풀이해도 되는게 말이되나

[글쓴이]

평생을 그렇게 살았음 에휴

[익인5]

하 나도 이번휴가 엄마 히스테리부릴까봐 걱정

[익인5]

익3말에 동의해

[글쓴이]

난 휴가 끝나면 더 시달린다 ㅋㅋㅋㅋ 집안일 밀렸네 피곤하네 돈썼네 어쩌고 하면서

[익인5]

우리집인줄 ㅋㅋㅋ그럴거면 왜 같이 여행다니는지 모르겠음 현타온달까..

[글쓴이]

패키지 갔는데 다들 너무 화목하더라 신기했어
난 맨날 짜증받이, 화풀이대상인데.

[익인5]

맞아 다른가족이랑 반대되는모습보면 부끄러워지기도함.. 내가 좋게 노력해도 안알아주는거 이제 그냥 기대내려놓고 같이 어디잘안다닌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