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회사 동료로 만났고 서로 대화코드 비슷해서 나이차이가 많이 났어도 서로 집도가고 여행도 갈정도로 친했었어
이번에 그언니랑 둘이 처음 해외여행갔는데 사람 기분나쁜말만 툭툭 골라서하더라고. 내가 가이드분 잘생겼다고 하니까 걱정마 너한테 관심없어~ 라고 대답하고 내가 찍었던 사진 보라고 내 휴대폰 주니까(자기폰에 스노우 없다고 죄다 내껄로 찍음) 맘대로 내 여권사진 보는거야. 근데 내 여권사진이 숏컷이거든 그거보고 나보고 숏컷을하래. 내가 언니 난 숏컷 싫어 라고 했는데 ㅇㅇ야 넌 여성스러워지고 싶어? 너 하나도 안여성스러워 지금 스타일보다 이게 훨낫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내가 해외가기전에 로밍하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자기 디지탈디톡스 한다고 로밍도 안해와서 뭐 검색하거나 카톡하거나 가이드한테 연락해야할때 계속 나한테 명령조로 시켜서 진짜 있던정 다떨어지고 손절할거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