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할까봐 자연스럽게 알게 되면 그때 알게 하려고 했다는데
뒤늦게 알았을 때 내가 떠나는 그 순간 뭘 잘 못해줬다는게
더 짜증나고 더 속상하고 그런 마음이 더 오래간다고
그런거 싫다고 첫째 고양이 보냈을 때도 그렇게 말했건만
진짜 너무 짜증나 이번 주말 완전 망쳤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진짜 눈물만 나고 너무 스트레스 받아 미치겠네.. 답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