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면서부터 내 주제가 정해진거같아서 슬픔 엄마 마트캐셔고 아빠 노가다꾼인데

고딩때도 4년제 합격했는데 굳이 뭐하러 4년제를 가냐고 전문대가서 빨리 취업하라고 강요해서 결국 전문대가고

대학졸업하고는 뭐하러 사무직만 고집하냐고? 엄마처럼 마트캐셔하라고 여자직업으로 할만하다고 강요하고..

지금은 공시준비하다가 공무원 됐는데

우리집안에서는 장원급제한 취급받음..

걍 내가 될수있는 최대치가 공무원이었고

대기업이나 전문직같은건 꿈도 못꿔볼 유전자, 집안으로 태어난거 같아서 이런 생각하면 우울해짐

[익인1]

너무하시다... 쓰니야 괜찮아 공무원 된 것도 너무 대단하고 멋있어 그리고 늦지 않았으니까 하고 싶은 일 있으면 도전해봐 정해진 건 없어 내가 만들고 바꿔가면 돼

[익인2]

너무 휘둘리는 듯 어처피 뭘 하든 부정적으로 나오실거같음

[익인3]

전문직 학벌상관없음 누구나응시가능

[익인4]

하지만 공무원되었으니 이제 쓰니만의 인생 살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