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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46l

어릴때 도박으로 집날리고 이혼하고 엄마쪽이랑 살았었는데, 양육비1도안줌. 엄마는 대혼해서 애낳고 새가정차리고 찬밥신세로 살고 워낙 폭언하는사람이라 힘들다고 질질울면서 아빠한테 전화해도 버티라고 하고끝남.

지금나이까지 도박계속하는진 모르겠다만

돈한푼없이 밥값달라고 하거나, 고딩때알바비 타면 가져간적있고 그럼

가족 연락다끊고 혼자살면서 잠수타는중인데

또연락옴 만나자고 ㅋㅋㅋㅋㅋㅋㅋ 아 쌍욕하고 싶다.

염치나 있게 살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없네

자살고위험군이라서 나라에서 관리받는와중에 문자보니까 더죽고싶네..ㅋㅋ



 
   
익인1
그냥 차단하고 없다 생각하고 살자 쓰니가 먼저야
25일 전
글쓴이
번호바꾸고 개명하고 이민갈려고.
근데 개명하면 겁나 귀찮은거 많다던데 할지말지 고민중 ..흐흐 진짜 진절머리가나…….. 20대극초반때 대학갈라고 돈모은거도 아빠 ㅅㄲ 아프다고 연락와서 병원비로 200뜯김 ㅋㅋ

25일 전
글쓴이
건강보험 요금 한번도 안낵서 정지되어있고 주민등록 말소되고 밥값도 없이 남의카드 들고다니면서 삼. 아직도 도박하는지 뭔지는 모르겠음.

무시하고 사는게 답이지?

25일 전
익인4
ㅇㅇㅇㅇ무시하자
25일 전
글쓴이
지 아프니까 병원같이 가달라고 언니한테 연락하고 폰비 언니가 내주고있나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한심해라~ 아 한심해~
25일 전
익인4
글쓴이에게
언니가 있구나 외동인줄 알았어
언니는 어때? 너한테 잘해줘?
언니가 잘해주면 자매끼리 둘이서만 오순도순 살아 부모없이
그동안 고생 많았어 진짜..

25일 전
글쓴이
4에게
아니? ㅋㅋㅋ 언니 최악이야^^ 정말 최악이야. 나를 어릴때부터 미워하고 왜태어났냐고 함 ㅋㅋㅋ 유전자몰빵소리듣기 싫었나봐. 걍 못되게했었어. 자던저서 머리에피난적도 있고 ㅋㅋㅋ 초딩때! 걔도 그냥 버리고탈출함.

25일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의지한적? 전혀없어 오히려 걔가나한테의지함

25일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엿 먹으라고 두고옴 ㅋㅋㅋㅋㅋㅋ앰 앱 부양 화이팅 모지리 못난언니려언아

25일 전
익인4
글쓴이에게
그럼 언니도 끊어야겠네.
그냥 언닌 그렇게 아빠 폰 요금이나 주고 살라해
그동안 수고 많았어ㅠㅜ

25일 전
글쓴이
4에게
고마워 익4….정말 따숩다 진짜고마워.. 밖에서 사이좋은 가족들 보면 화장실가서 울고나오는데, 오늘위로받았으니 앞으로안울게..

25일 전
익인4
글쓴이에게
맘 편해졌다니 다행이다ㅎㅎ
좋은 하루되고 곧 점심시간이네 대충 때우지말고 맛난거 먹어!

25일 전
글쓴이
4에게
고마워 익아!

25일 전
익인11
와 우리아빠랑 똑같아.. 그래서 우리는 엄마가 재산포기각서인가 아빠 죽으면 이거 꼭 쓰라고 맨날 신신당부하고 그랬어
25일 전
글쓴이
무조건 포기하지.당연히
변호사선임해서 다 처리해야지! 난 이민갈거라 지네들끼리 해결하길바라는중 ㅋㅋ 노답 가족들아

25일 전
익인11
글쓴이에게
고생이 많아 쓰니야 앞길이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다!

25일 전
글쓴이
11에게
고마워 잘이겨내볼게 !!!!익이두 좋은하루보내에!

25일 전
익인2
번호바꾸고 번호 알려줄만한 친척들한테도 너 번호 알려주지마
25일 전
글쓴이
친척이란게 없엉 ㅋㅋㅋㅋㅋ 아빠엄마 둘다 똥끼리만나서 애낳음. ㅋㅋㅋㅋㅋㅋ
엄마쪽도 서로 사이안좋아서 연락안하고 ㅋㅋㅋ 아빠는 그나마하는거같은데 거의안하는듯 ㅋㅋㅋㅋ

25일 전
글쓴이
예전에 아빠 병원비내주러 호구짓하러 병원갔을때 ㅋㅋ 친척이전화와서는 니네아빠니까 너네가 챙기라는 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걍 손절침
25일 전
익인3
그래도 아빠인데 나같으면 밥한끼 같이 한다
25일 전
익인4
뭔소리야 아빠다워야 아빠 취급을 해주지 저건 걍 애,비야
25일 전
익인4
아빠라고 불러주는것만으로도 착하다고 해야할 판에
25일 전
글쓴이
아 진짜 속이너무 답답하고 울렁거려. 대인기피로 집에서 칩거하며 심리치료 받는중인데, 연락온거 보니까 머리가 지끈지끈하고 토나올거같아
25일 전
익인4
넌 부모 없는거야
연락처 싹 바꾸고 멀리 타지나 아님 위에 보니까 이민 생각도 있는거같는데 어디론가 가버려
절대 연락하지마 맘 약해지지말구

25일 전
글쓴이
나20살 초중반쯤에 일하는데 간만에 전화왔길래, 딸힘들지? 라는 말할줄알고 선배한테 저 자리좀 비울게요 부모님 전화요~ 하면서 나가서 받았는데,하는말

“00아 혹시 아빠 십만원만 좀 보내줄수있니?” 이거듣고 그냥 눈물이 나오는거 참았다. 왜나오는지는 모르겠눈데 그냥 나오더라.

25일 전
글쓴이
글쓴이에게
그래서 “나없어 그리고 일중이야 나도 월급날이 되어야나와..” 라했더니 “그럼 신용카드로 현금서비스 라는게 있는데 그거 좀 급히좀 줘봐” 이러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도박맞지? 아니 이럴일이 없잖아……… 근데자기는 도박 한적이없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5일 전
익인4
글쓴이에게
그리고 현금 서비스가 신용에 얼마나 안좋은데 진짜 자식한테 일말의 정도 없고 돈줄로만 보는구나...
진짜 시원하게 끊자

25일 전
글쓴이
4에게
나도 끊기싫어서 좀 나아지고자 감정 다쏟아내고 이거이거이거 싫었다 이렇게 대화하려던 적도 있어. 근데 결론은 지들말만해..진짜 죽이고싶다 ㅋㅋㅋㅋㅋ

응, 차단했어. 그냥
“염치가없어요? 도박중독자가 돈빼먹을라고 어릴때부터 기회만노리고 이제는 부양할 사람이없어서 연락하세요? 앱이 도리나하고 원하세요 역겨우니까 나이제 이민갑니다 영원히 고통받으며사세요” 라고 할라하다 걍 아무말없이 차단함 후하 잘했겠지?

25일 전
익인4
글쓴이에게
응응 잘했어 잘했어 정말 장하네
이제 진짜 부모는 생각하지말고... 너 하나만 보고 살아

25일 전
글쓴이
4에게
응 그럴께…..응 …. 그래볼게 너무고맙다..! 정말 내 족쇄같았던 앰 앱 언니 다 버리고 뛰쳐나오길 나 잘한거맞지? ㅎㅎ

25일 전
익인4
글쓴이에게
당연 잘했지ㅋㅋ
이제부터 맘 편히 살자

25일 전
익인4
글쓴이에게
눈물 나올만하지 평생 제대로된 부모 역할 안해줬으면서 돈 요구나 하니
남들은 부모가 든든한 기둥이 되준다는데 난 부모가 기둥은 커녕 족쇄만 되니 얼마나 막막하고 실망스럽고 원망스러웠겠어
너맘 이해해

25일 전
글쓴이
그래도 아빠 논리 진짜 대단하네.
착취당하며 살라고? ㅋㅋㅋㅋㅋ
나도 정신과다니면서 ㅈㅅ충동참으며사는데 밥을 먹고싶겠냐?

25일 전
익인5
연락오면 씹고,번호 계속 바꾸고 돈도 안대주면 되는데 왜?
25일 전
글쓴이
혹시 죽으면 연락오니까, 중요소식 안놓칠라고 했는데 걍 이번계기로 차단하면서 인티글올린거야 답답하고 화나서 ~
25일 전
익인5
번호바꾸고 절연해도 아버지 뒤지면 알아서 연락오니까 연 끊어.연끊기 전에 본문에 써놓은거 아버지한테 다 말하고 연 끊어.저런 사람 안변하니까 뭔가를 기대하지도 말고 나중에 어떻게 또 연락오더라도 돈같은거 절대 대주지말고ㅋㅋ
25일 전
글쓴이
다 말하고 끊으면 속시원하려나? 일말의 미안함이 들어서 막 저런 폭언은 못하겠음 ㅌㅋ.
25일 전
글쓴이
고마워!!!
25일 전
익인10
글쓴이에게
쓰니 마음 약해지지마... 쓰니가 죽지도말고

25일 전
글쓴이
10에게
잘다니던 대학 다때려치고 정신병걸려서 칩거 생활중인데 앱 문자 받으니까 멘탈 나간거같애 고마워 … 나도 그러기싫은데 밤만 되면 충동이심해져

25일 전
익인6
뭔 느낌인지 알아 나도 10년동안 연끊고 지낸 아빠가 연락와서 통장에 돈 들어갈게 있는데 자기가 지금 신불자라 못받으니 내 앞으로 좀 대신 받아달라고 그럼..그 연락 받자마자 마른 하늘에 날벼럭 친거 같더라..스트레스 맥시멈으로 찍고 그날 하루종일 기분 안좋고 죽어서도 나한테 빚 남길까봐 걱정되고 불안하고 그랬어 난 정신과는 안가고 그냥 버티는 중인데 조만간 나도 가야할거 같긴해 나는 열심히 잘 살고 있는데 저렇게 한번씩 연락 오면 내 삶이 방해되고 너무 힘들어 아무리 부모라고 해도..
25일 전
글쓴이
익도 힘들었겠다. 기둥아닌 발목잡는 악마 . 진짜 소리소문없이 사라지길 바람
25일 전
익인7
쓰니 상속포기에 대해서 미리 알아둬 혹시나 돌아가시면 빚이 쓰니 앞으로 내려가는 경우도 있으니까....
25일 전
익인8
222...
25일 전
글쓴이
진짜 쉣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쟤 빚 나한테 넘어오면 상속포기당연히 해야지! ㅋㅋㅋ 만약 조금이라도 나한테 연락 ㅊ오면 나그냥 죽을거같긴해 못견뎌

25일 전
글쓴이
똥끼리 ㅊ만나서 방임하고 착취하고 폭언하고
정신병오게만들고 진짜 너무 죽고싶다 얘들아
진짜 미쳐버릴거같아 지긋지긋해

25일 전
익인9
차단해버리자 진짜 부모같지않은사람들많아
25일 전
익인9
거리두는게 쓰니 정신건강에 좋을듯ㅠ
25일 전
글쓴이
차단했고 만간에 개명 번호바꿈 이민할거야.
25일 전
익인12
개명 후에는 좀 복잡할 수 있는데 개명신청은 쉽게 되는거 같음 내친구도 사주 관련 이런것도 아니고 걍 자기 이름 맘에 안 들고 전부터 하고 싶은 이름 있어서 신청했는데 바로 바꿔줬다고 했음
25일 전
글쓴이
고마워ㅠㅠ 잘알아둬야게땅 오키!!! ㅎㅎㅎㅎㅎㅎ
25일 전
익인13
모임같은거 들어서 친구 사귀고 해보자!
괜찮은 친구 한명만 생겨도 가족 생각도 안날거여

25일 전
글쓴이
에이 나 좋은 친구는 많어! ㅋㅎㅋㅎ 근데 나이먹으니까 다들 연애에 결혼에 하니까 우선순위가 자연스레 밀리긴하드라! 가족은 그냥 다른 차원의 영역같아…ㅎㅎ 평생 아플거같긴한데 뭐, 근데 괜찮어! 나혼자버텨볼게 :) 고마워💓💓
2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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