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올 시즌 가장 어렵다고 털어놓은 부분은 감정 컨트롤이다. "아무리 힘들고 지치고 짜증나도 웃으려고 하는데, 막상 그 순간에는 조절이 안될 때가 있다. 그게 가장 어렵다"는 최지훈은 "이제 팀에 후배들도 갑자기 많아졌는데, 제가 불필요한 감정 표출을 하면 보고 배울까봐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 야구 선수들은 매일 경기가 있는 것도 힘들지만, 우리가 좋아서 시작한 야구인데 이게 스트레스로 다가오지 않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제 스스로를 가스라이팅 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웃으려고 노력한다"고 성숙하게 답했다.
전문은 https://naver.me/GCvYRdBa
최지훈 ㅎ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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