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친구들이랑 약속가서 연락 어느정도까지 이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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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제 출발했어 -> 이제 밥 다먹고 카페 가려고 -> 잠깐 사진찍으러 들렸어 -> 이제 집간다

일케 연락을 해주는데 출발하는 연락은 주는데 도착해서는 어디 도착했다! 이런 연락은 안주거든? 내가 굳이 “도착했어?” 물어보면 그때서야 “웅 이제 커피 시켰어!” 이런 느낌..?

근데 저정도만 알려줘도 노력하는건가..? 사실 난 도착했다는것까지 말해줬음 하는데 말을 꺼내면 부담스러워할 것 같아서....

[익인1]

난 저것도 꽤 많이 해주는거라 생각! 사람마다 다르니까 상대가 어떤 스탈인지 잘 파악해바바

[익인2]

ㅇㅇ부담스러움

[익인2]

밥집이랑 카페 거리가 한시간 거리도 아니고 간다했음 됐짘ㅋㅋ..

[익인3]

그냥 중간에 밥먹으러왔다만 해도 ㄱㅊ.. 나도 사람들 만나면 연락 잘 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