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서비스직들 다들 어떻게 견뎌? ㅜ..

진심... 걍 사람이 정말 싫어졌다가 그러다가 또 친절한 사람 만나면 세상 살 만하다...... 됨 ㅜ

[익인1]

걍 뇌빼고 일함..ㅎ

[익인2]

그냥 아무감정없이 일해….. 겉으론 웃고만있는…

[익인3]

나는 인간이고 경우가 없는 인간은 미생물이라고 생각해. 발달이 덜 되어...쯧쯧...이런 느낌

[익인4]

못 배웠구나 하고 안쓰럽게 보면 좀 기분 나아짐 얼마나 못 배웠길래 여기 와서 저 zr일까..

[익인4]

불편한 사람 내가 도와줘야겠다 ! 이런 느낌

[익인5]

스무살 때부터 취업하기까지 6년 간 쉬지않고 개많은 서비스직 했는데 ㄹㅇ 서비스직이 기계화 되는 덴 이유가 있음 애매하게 친절한 말투와 경직된 표정이 딱 적정선... 물론 친절한 고객한텐 더 친절해지지

[익인6]

그냥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으이구 이라고 넘어감

[익인7]

나도 처음엔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영혼 빼고 함...

[익인9]

나는 그래서 퇴사했어....^^ 사람이라는 존재 자체를 싹 다 해치고 싶은 지경까지 이르러서 안 되겠다 하고 관둠

[익인10]

그냥 한귀로 듣고 흘림... 난 서비스직이 더 잘 맞지만 지금 그냥 회사다님 ㅠ

[익인11]

걍 진상한텐 네네...네네... 영혼빼고... 일하는 사람끼리 문제생기면 걍 스트레스 한번 받았을때 빡 풀고 나도 문제가 있겠거니하고 마인드컨트롤 개빡세게함 그치만 저사람이 먼저 잘못했다구요; 아냐... 나도 잘못이 있지...의 연속...

[익인12]

그래서 사람 개싫어짐 자영업 지옥이야

[익인13]

나는 키오스크다 하고 일함

[익인14]

진상 오면 그냥 아이구, 마음이 아픈 사람이구나? 정신이 아픈 사람 이구나? 하고 생각하면 마음 좀 편해짐 ㅎ 내가 정상이고 저 사람은 어딘가 아픈 사람이니 착한 내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야지 룰루 우왕 나 너무 착한 거 아냐? 이난리로 생각함..ㅎㅎ 근데 저걸로 해결 안되는 초진상이면 그냥 빙그레땡땡처럼.. 아 그러셨구나~^^, 아 그래요?^^, 아하^^ 이러고 끝까지 원하는 거 안 들어주면서 버팅김.. 나만의 소심한 반항

[익인15]

20살때부터 24살까지 알바 뒤집어지게하고 환멸나서 바로 취직함… 난 서비스는 못하겠어요…

[익인16]

못견뎌 그래서 영업 도망쳤는데 무슨 일을 하더라도 서비스는 기본이더라......... 걍 저새끼가 노답이다 이래야함

[익인17]

지금 또 여름이라 이상하고 예민한 사람 개많어..~

[익인18]

그냥 불친절한 사람에게는 불친절하게, 친절한 사람에게는 친절하게 해줘
눈에는 눈 이에는 이 이렇게 생각하고 해

[익인19]

진짜 뇌 빼고 말함.. ㅋㅋㅋㅋ 이상한 사람 만나면 통화라던지 이야기 끝나는 순간 무조건 잊어버리려고 노력해 그 기분이나 감정을 조금이라도 안고 가면 내가 너무 빨리 망가져ㅠㅠ

[익인20]

오~신박한 갸새끼가 여기도 있네? 하고 걍 넘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