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런데 스스로도 좀 지나친거같애
다른사람 기분 맞춰주고 칭찬하고 기분좋게 해주고나서
그사람 반응 보면서 막 짜릿하고 뿌듯해하고
거기에 중독된 느낌...?
솔직하게 말하는거나 어떻게 대하는게 저사람에게 진정으로 도움될까 이런거보다
그냥 어떻게 말하고 행동하면 당장 저사람이 기분좋아할까.. 그게 기준인거같아
방금도 네이버리뷰 쓰다가 왔는데
내가 전에 좀 오바해서 극찬한 리뷰가 조회수 몇천 되고 사장님이 답글 다셨더라..
배달의민족 리뷰도 나는 5점 외엔 달아본적이 없어...
웬만하면 5점 주고 정 5점을 못줄거같으면 아예 안달아
근데 또 양심찔리는건 싫으니까 리뷰이벤트도 애초에 참여를 안함ㅋㅋㅋ
인간관계는 원만한 편..인거 싶다가도 가끔 내자신이
줏대없고 박쥐같음
나는 서로 싸운 사람들 각각이랑도 일대일론 잘지내거든??
적극적 동조는 안해도 이사람 만날땐 이사람 입장에서 하는 다른사람 욕 들어줘여하고
다른 사람 만날땐 또 반대로 그렇게 되는데
진짜 내 생각과 판단은 없는건가 난 자아가 없나..싶음
하 쓰다보니 길어졌다 암튼 나같은 익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