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이사온 할머니 혼자 사시면 안될거 같은데 ㅜ

진짜 안치우고 정신도 오락가락 해보이심 자식들이 가끔 와서 치워주고 가던데 왜 혼자 두지…?

[익인1]

독거노인분들 저런 사정으로 혼자 사시는 경우 많으셔......

[익인2]

자식들이 안모시고싶어하고 요양병원도 돈이 있어야 입원하는데 그런것도 아니라..? 와서 집 치워준다하지만 뭐 사실상 방치라고 봄..

[익인3]

그럴땐 도우미한분 고용해서 쓸수도있는데

[익인4]

그거 자식들이 부모가 치매라는 사실을 인정 못한거일수도 있어

[익인4]

울 친척들도 자기 엄마가 치매라는 사실 인지 못하고 14층에서 돌을 떨어트리기도하고 차 가니는 큰 길로 뛰어들기도 하는데 자식들이 인정 못해서 걍 집에 계심…

[익인5]

여건이 안되서 그럴걸 가족들도 결혼했으면 모시기 힘들어 그냥 자주 들여다보는 수 밖에 없으

[익인6]

우리집 얘긴데 할머니가 실버타운+요양원 절대 안가려함ㅋㅋㅋㅋㅋ 그냥 혼자 사시려고해..

[익인7]

모실 여건이 안 됨 그래서 우리 할머니도 주말마다 자식들이 번갈아가면서 ㄹ하룻밤 주무시고 오심... ㅜㅜㅜ

[익인8]

그냥 뭐 치매노인 모시기 싫은거지.....울 옆집도 치매 할머니 혼자 사시는데 냄비 불 올려놓고 까먹고 뭐만 하먄 우리집 찾아오고 해서 옆집 자식들한테 연락하니깐 걍 울 집보고 좀 돌봐주라 그럼...ㅎ

[익인9]

자식들이 못모시거나 할머니가 요양병원에 가시길 싫어하시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