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20대때 본인이 하고싶은 진로 못가고
부모님 강요로 다른 진로 선택한게 독이 됨
(특히 서울대 말고 하버드 감 이런 스펙 상향말고 하향한 경우)
계속 미련 남은 채로 의욕없이 살다가
20대 후반에 돈도 모으고 경제적 자유 생기니까
다른일 하고 싶은게 너무 많이 생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에
다 때려치고 새 인생 살기로 결심하기까지가 너무 오래 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