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호감있는 사람 생기니까 출근이 즐거워지긴 한다ㅋㅋㅋ
내일 출근이네~~ 이런 기분ㅋㅋ
얼마전까지 3년 짝사랑하다가 상대방 애인 생기고 반년만에 상견례까지 해서 마음정리 하느라 괴로웠는데
이직하고 친해진 동료가 괜찮아 보이니까 짝사랑 했던 사람도 편해지고 좋아ㅎㅎ
왜 연애하면 예뻐보이는지 알겠어 행복해보이니까ㅋㅋㅋ
이대로 사귀지 않아도 상관없고 그냥 좋은 사람이야~ 하고 살아가는중ㅋㅋㅋ
전 짝사랑 매주 봐야되는데 마음 편해진 것만으로도 넘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