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퇴사욕구는 어떻게 참아?

난 저런 욕구들면 퇴사를 해야 스트레스가 확 풀리고

안하는 동안에는 스트레스만 가득 쌓여서 미치겠거든..

퇴사하고 싶다.. 이런 마음만 들어서 일 집중도 잘 안함 ㅠ

나이도 이십대 중반 끝자락이라 웬만해서는 적어도 공백기나 경력은 제대로 채우고 싶어서 3년정도는 다니고 싶은데

(미래에 이직할 수도 있고 사람 일은 모르니까!)

저런 마음이 들 때 잘 이겨내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익인1]

걍 그만두고 이직준비하고 자소서쓰고 면접보러다니라 전전긍긍하고 이럴거 상상하면 욕구가 사라짐ㅋㅋㅋㅋ넘 귀찮아섴ㅋㅋㅋ

[글쓴이]

와 한순간에 ㄹㅇ 퇴사 의지 잃어버림....
나중에 또 그런 생각들면 이 댓글 기억해야겜ㅅ다

[익인1]

ㅋㅋㅋㅋㅋㅋ나 저 생각으로 한군데서 8년다님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와 마인드컨트롤 미쳤다.. 현재 진행 중인 거야? 아니면 이직 성공 했어?

[익인1]

계속 다니다가 지금은 임신해서 육아휴직중~~!

[익인2]

안참고 관뒀어^^ 병원비가 더나가겠더라

[익인3]

안참고 째려쳤더니 1년째 백수야.. 생각하고 퇴사하자...